구르미 그린 달빛 11회 줄거리


정약용을 만나러 가려던 차에 


라온은 상선을 만나게 되고, 상선은 오랫동안 찾았다고 하면서 라온의 이름을 부른다.


그 모습을 세자가 보게 되고 라온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유를 캐묻는데,


상선은 라온의 어머니와 인연이 있었다고 변명을 하고


세자는 상선에게 라온의 안위를 부탁한다.


한편 상선은 병연에게 조선에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한다.



신하들은 반란의 세작으로 몰린 10살짜리 여자아이를 심문해야된다고 주장하고


세자는 그럴수 없다고 계속해서 반대를 하고, 여자아이를 풀어주게된다.


그러던 와중 왕의 음식을 기미하던 중 음식에 있던 독으로 인해 


젓가락의 색이 검게 변하고...


옥에 갇혔던 여자아이의 아버지가 왕궁에 들어왔다가, 


딸아이와 도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세자는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영의정은 세자의 잘못된 판단을 막기위해 빨리 국혼을 진행해야한다고


 왕에게 이야기하고, 국혼을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려고 한다.



라온은 세자를 위해 음식에 들어있던 독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음식에 있던 것이 독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는데


세자는 정약용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부탁을한다.


한편 내시부의 불시 방검사중 라온의 여자옷이 발견되고


중전은 라온을 불러 그 옷에 대해서 추궁을 한다.


하지만 상선과 세자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세자를 돕기 위해 궁으로 들어오던 정약용은 라온을 마주치게 되고


라온과 정약용은 서로를 알아보는데,


정약용은 라온이 어릴때 관군에 쫓기던 라온과 그 엄마를 구해주었다.


그 이후로 라온은 정약용을 할아버지로 부르며 따랐던 것이다.


정약용은 독이 아니라 음식 중 삼채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의원이 그 사실을 알았지만 감추었던 것이라 배후가 있을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세자는 범인으로 몰렸던 딸아이와 아버지 풀어주게 된다.



정약용은 세자에게 라온과 세자를 위해서 그 어머니를 찾지 말라고 조언하고


라온 또한 세자를 위해 자신 대신 국혼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세자는 라온을 위해 그 어머니를 찾고 라온을 만나게 해주는데...






"이게 내 마음이다


오래전부터 너를 이렇게 점찍어 두었느니라"



처소 방뒤짐 중에 홍내관의 방에서 여자옷이 발각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짠지


누구 말을 믿어야하지


옳다고 믿었던 것이 틀리다면 어떻게 해야되나"



"마음이 슬프면 모든 일이 의심스럽다"


라온은 세자를 위로해 준다.



중전은 여자옷을 보고 라온을 불러 들이는데...



"니 소원 이뤄달라는 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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