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굿와이프 10회 줄거리 및 주요장면 다시보기 리뷰

굿와이프 10회 줄거리

김혜경 변호사는 로펌에 남게 되지만, 갑자기 이태준 변호를 맡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이태준이 오주환 변호사를 로펌에 들어가게 하는 조건으로 자신을 채용하게 힘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김혜경 변호사는 남편의 변호를 하지 않기로 하고, 힘들어하는 김혜경 변호사를 김단이 위로해준다.

서명희 대표가 이태준 검사의 재판 변호를 맡게되고, 김단이 예전 성상납 스캔들 수사에 대한 증인으로 소환이 된다.

김단은 재판장에서 판사의 성상납 의혹을 넌지시 얘기를 해서

판사와 최상일 검사를 곤란하게 만들고, 

이태준의 명판을 안좋게 하려는 최상일 검사의 계획을 무산시켜버린다.

검찰 측에서는 계속해서 이태준 검사의 내사기록을 찾아다니지만,

이태준 내사기록 중 두 페이지가 사라져버린다. 

그 내용에는 이태준의 연인 정보가 담겨져 있고, 그 사람은 바로 김단이였다.

박도섭 검사가 그 내용을 감춰버린다.

죽은 줄 알고 있던 조국현이 재판장에 나타나고 뇌물에 관한 내용을 부인함으로써

이태준은 무죄를 선고받는다.

이태준은 무죄로 풀려나게 되고, 모두의 축하를 받는데,

이 때 김혜경 변호사는

이태준의 과거의 연인이 김지영이라는 것과 김단의 가명이 김지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자서 축하파티장을 빠져 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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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변호사는 이제 안녕~

나가면서 김혜경에게 전에 주웠던 머리핀을 준다.

김혜경은 남편이 오주환 변호사를 이용해서 자신을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김혜경 자신에게 이태준 변호를 맡으라고 하지만 거절한다.

기분 나쁘지만 되돌릴 수 없어 가만히 있는다.

그런 김혜경을 김단이 위로해 주는데,

한편 서중원은 친구 변호사의 부탁으로 모의법정 판사가 된다

모의 법정 변호인. 서중원에게 계속 무시당한다.

검찰에서 이태준 검사 내사자료를 찾는 다는 사실에 불안한 표정을 보인다

서명희 대표가 이태준의 변호를 맡게된다.

김단이 이태준의 과거 성상납 스캔들수사에 대한 증인으로 나온다

"12번 고객"

하지만 그 명단에 판사가 있었고,

넌지시 그 판사에 대한 내용을 말함으로서

판사와 최상일 검사를 당황하게 만든다.

결국 이태준의 평판을 안좋게만들려던 최상일의 계획은 무산이 된다.

판사의 결정에 다들 웃는데, 귀엽다. ㅋ

오늘은 지금까지 에피소드들 중에서 제일 웃긴 장면들이 많이 나온거 같다.

모의 법정 변호인은 약한척하고, 서중원은 거기에 넘어가 이런저런 정보들을 주게된다.

"지금까지 김혜경 도운거 미안해서 그런거냐?"

"아니"

"나중에 김혜경 충격받으면 어쩌려고 그래?"

검찰의 이태준검사 내사자료에 내연녀의 내용이 들어있고, 그 사람은 바로 김단이었다.

그래서 박도섭 검사가 그 페이지를 없애 버린다. 

죽은 줄 알았던 조국현이 재판장에 나타난다.

깜짝 놀라는 최상일 검사. 

이태준 검사에게 제대로 농락당했다. 앞으로 더 악랄해질듯.

이태준의 계획대로 잘되어 가는데, 진짜 무서운 사람이다.

줄을 제대로 선 박도섭 검사

이태준은 조국현에게 자살을 가장하여 잠시 숨어있도록 하고

재판장에 나와 뇌물에 관련된 진술을 바꾸도록 지시를 한다.

결국 이태준은 무죄선고를 받는다.

이태준 검사는 풀려나오게 된다.

서중원은 변호인 학생에게 한방 먹는다.

정보를 넘긴 대가로 판사의 자격을 잃게 된다.

"마음 약해지면 저렇게 당하는거야.

우리는 저렇게 당하지말자" ㅋㅋ

오늘 대박 웃기다.

김혜경 변호사와 서중원은 그냥 마음을 정리하게 되고

김혜경도 가정을 지키기로 한다.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되려는 찰나

서중원에게서 김단의 가명이 김지영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검찰 수사관에게서 이태준의 과거 내연녀가 김지영임을 알게된다. 

으~ 소름~~

멋지게 복귀한 이태준

다시 한번 배신당한 김혜경

김단 대신 새롭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 될것 같은 검찰수사관

오늘이 지금까지 에피소드 들중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중간 중간 유머코드들 때문에 법정드라마 보면서 웃기는 오랜만이다.

새롭게 밝혀진 이태준과 김단의 관계, 그로인한 김혜경의 또다른 변화가 기대된다.

빨리 다음편을 보고 싶다. 갈수록 더 재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