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굿와이프 11회 줄거리 및 주요장면 다시보기 리뷰

굿와이프 11회 줄거리

김단과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김혜경은 파티장을 빠져나와 

이태준 검사가 따로 살 집을 구하고, 모든 짐을 옮겨놓는다.

이태준은 화를 내지만, 김지영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오랜된 일이라고 변명하기 급급하다.

로펌은 민사소송최초의 국민참여재판을 맡게되고, 서명희는 김혜경에게 공동 변호를 맡긴다. 

상대 제약사에서는 국민참여재판 최고 스타 변호사를 고용하게 되고,

김혜경 변호사는 상대 변호사에게 번번히 당하게 되는데...

결국 서명희와 김혜경은 서중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서중원의 과격한 방법으로 배심원 분위기를 역전시키고

결국 원하는대로 합의와 사과를 이끌어 낸다.

최상일 검사는 계속해서 이태준 검사의 복귀를 반대하지만,

지검장을 움직인 이태준으로 인해 결국 한발짝 물러나게되고

 이태준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드림유시티 비리 사건 조사를 다시 시작한다.

서중원은 특별강의를 나가서 만난 대학생 변호인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고,

김혜경은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김혜경은 계속해서 김단에게 쌀쌀맞게 대하는데,

김단이 계속해서 말을 걸자 결국 자신이 모든 것을 알았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계속해서 외면한다.

 이태준검사와 김혜경 변호사는 관계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결국 크게 다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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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과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한번 배신감을 느끼는 김혜경

결국 직방으로 이태준이 따로 살집을 구하는데...

직방 PPL 진짜 쩐다. 화면 전체를 직방로고로 채우다니 대단하다.

"사진이랑 똑같죠?" ㅋㅋ

완전 개그다. 연기하면서도 웃길듯.

"네 계약 할께요, 오래 망설였네요"

바로 계약을 하고 이태준을 집으로 부른다.

이태준은 처음에 화를 내지만, 김지영이라는 이름을 듣고 변명하기 급급한데...

"진심으로 당신이랑 잘해보려고 했어

근데 그래서는 안되는 건 가봐"

넌 이제 끝이야...

아내 앞에서는 계속해서 찌질해지는 이태준 검사

한편 굴지의 제약회사와의 민사소송 최초 국민참여재판이 열리고

김혜경 변호사가 서명희 대표와 공동변호를 맡게된다.

서중원과는 즐거운 표정으로 대화를 하는 김혜경

김혜경은 계속해서 김단을 쌀쌀맞게 대한다.

언론의 주목을 받는 김혜경

상대편 국민참여재판 최고 스타 변호사

본인이 가진 장애를 이용해서 국민참여재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런 장난질로 재판 이길수 있을꺼라 생각하세요?"

여러가지 장난질로 김혜경 변호사를 열받게 하는데...

"그럼요 벌써 열받으셨잖아요"

으~ 얄밉다. 연기진짜 잘해 ㅋ

최상일 검사는 계속해서 이태준 검사의 복귀를 반대하지만

지검장의 지시로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선의만 가지고는 재판을 이길수 없어요. 실력이 있어야지"

김혜경 변호사는 상대 변호사에게 뼈있는 조언을 받는다.

결국 서중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서중원의 과격한 방법으로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게 된다.

"우리가 지키는 건 의뢰인이지, 내 신념이 아닌데..."

"의뢰인도 지키고, 내 신념도 지킬수 있을꺼라는 기대

내가 좀더 노련해지면 그럴수 있지 않을까?"

조금씩 배워가는 김혜경 변호사... 서중원과 김혜경 변호사는 서로의 속내를 더 드러내고 이해해주는데...

둘이 잘어울리는 것 같다.

결국 원하는 합의와 사과를 받아내고 즐거워한다.

서중원 한방 먹인 대학생 변호인...

알고보니 부동산 자산 규모 3위의 대기업 딸이다.

서중원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데, 김혜경 변호사는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

"김지영씨 그만하시죠"

"우리 계속 같은 회사에서 일해야 하잖아요"

"이제와서 하는 변명 이기적인 거예요"

둘의 케미 너무 좋았는데, 이제 볼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두 사람은 결국 크게 다투게 되고, 감정이 격해진다

"꺼져"

결국 김혜경 변호사의 한마디.

속 시원하다.

정말 명품드라마다. 줄거리, 배우들의연기, 영상미 등 빠지는 부분 하나도 없고, 갈수록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