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3회 줄거리


명은 공주에게 연서를 대필한 사실을 들키게 된 홍상놈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당도한 세자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다.


세자는 계속해서 홍삼놈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주위를 맴돈다.


필기시험에서 백지를 낸 홍삼놈은 자신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세자가 합격을 주게 되어, 결국 내관이 된다.



숙의 박씨를 보필하는 역할을 맡게 된 삼놈은 숙의의 편지를 임금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되지만


임금으로부터 돌아오는 건 오로지 백지 밖에 없다.


세자는 영의정과 신하들의 눈치를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버지에게


분노하며 계속해서 삐딱하게 군다.



김병연의 도움으로 왕의 답장이 백지가 아니라 밀서임을 알게 된 삼놈은 


왕과 숙의가 만날수 있게 해주고,


세자는 그모습을 보면서 왕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아무것도 못한 것을 알게 된다.



세자는 왕에게 몰래 자신에게 대리청정을 시킬것을 제안하고


왕이 신하들앞에서 그렇게 명하자 


처음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홍삼놈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3회 후아유 - 너의 뒤에 내가 있다.



세자는 영은 공주로 부터 삼놈을 구해주게 된다.



세자가 구해주지만, 아직까지 세자의 정체를 알지못하는 삼놈.



진심을 다해 사과하는 삼놈의 말을 듣고 다시 한번 울컥하는 세자



병연은 왜 정체를 안밝히냐고 묻고



삼놈이 자신을 세자가 아닌 친구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세자



삼놈은 필기시험에서 백지를 내고 떨어질 것을 기대하지만


세자가 합격을 주고, 삼놈은 절망한다.



또 마주친 두 사람



귀엽다



홍삼놈은 숙의 박씨를 보필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숙의의 편지를 왕께 전하려고 하지만, 뜻대로 하지 못하고 고초를 겪게된다.



실망 하는 삼놈을 



세자와 병연이 위로해준다



분위기 좋다.



삼놈은 우여곡절 끝에 숙의의 편지를 왕에게 전하지만, 돌아온 것은 백지 뿐이다.



세자는 자신이 삼놈을 구해준 것을 생색내려하지만



삼놈은 전혀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세자는 왕에게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묻지만



왕은 그렇수 밖에 없다고 답한다.



둘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는데...



의기 소침해 있는 삼놈을 김윤성이 위로해준다.



자신이 들킨줄도 모르고



김윤성은 계속 그 상황을 즐긴다.



이 둘도 꽤 어울리는데...



김병연의 도움으로 임금의 답장이 백지가 아니라



밀서임을 알게된다.



김병연 멋지다.



완전반해버린 홍삼놈...



호형호제를 허해달라고 하지만 김병연은 부끄러워한다.



"형"~~~



기쁜 마음에 그 편지를 숙의에게 전달하고



왕과 숙의는 그렇게 만날수 있게 된다.



왕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아무거도 못했음을 알게 된 세자



왕에게 자신이 대리청정을 하겠다고 제안을 하고



아버지로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 장면에서 울컥했다.



다음날 왕은 세자를 불러 대리청정을 명하고



세자는 찌질한척 못하겠다고 연기를 하다가



신하들이 비웃기 시작하자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이 대리청정을 하겠다고 왕명을 받아들인다.



아들 잘 키웠넹~



동궁전에서 일하게 된 홍삼놈은 세자의 서재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세자를 마주치게 된다.



어쩌지 고민하다가



세자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깜짝놀라는 삼놈



"내이름이 뭐냐고 물었지


내이름은 이영 이다"



오늘 꽤 재미있었는데, 앞으로 대리청정 하면, 


어려운 일도 생길꺼고, 그걸 도와주면서 더 재미있어질듯.


박보검 연기도 이제 익숙해지고, 김유정과 둘이 잘어울린다.


김병연도 그냥 무뚝뚝한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은근히 웃긴 캐릭터에 세자랑 삼놈과도 잘어울려서 앞으로 기대된다. 


블로그 이미지

셀믹

소리의 기록을 남기는 셀믹 ( 셀프마이크 ) . 좋은 소리 만드는 법, 소리 기록하는 법, 소리 꾸미는 법 등에 대한 좋은 정보와 기록을 공유하는 블로그. 노래부르기, 시낭송, 발표하기, 책읽어주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