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14회 줄거리


홍지홍 선생은 계속해서 유혜정 선생에게 아버지 얘기를 하고, 유혜정 선생은 피하기만 한다.


유혜정 선생은 "포커스피플" 이라는 방송에 출연을 하게 되고 PD와 알게 된다. 


남궁민은 해와 달의 치료비를 구하기 어려워 하고, 


유혜정 선생의 보증으로 수술은 먼저 받을 수 있게 되나, 계속되는 빚과 병원비 독촉에 시달린다.


지원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고아만 지원하는 치료비 전액 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점점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 홍지홍 선생은 병원장에게 병원 복지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유혜정 선생은 "포커스피플" 피디에게 남궁민 아이들에게 대한 촬영을 제안하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는다.


그날 저녁 유혜정 선생은 해와 달 병실에 회진을 돌던중 남궁민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과 치료비지원프로그램 자료를 보게 되고, 급하게 옥상으로 올라간다.  


남궁민은 치료비를 위해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가까스로 유혜정 선생이 막게 된다.




오늘 정말 주인공은 남궁민이다. 남궁민의 절절한 아빠의 부성애 연기에 눈물이 난다.


이로 인해 유혜정도 아빠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뀔 것 같다.



주요장면 다시보기 리뷰 

 


오늘의 주제는 아빠다. 홍지홍 선생은 유혜정 선생에게 계속해서 얘기를 하지만 유혜정 선생은 피하기만 한다.



유혜정 아빠 국밥집에서 만난 두 사람



"제가 먼저 점수 좀 땄습니다"


"뭐 너 포기한 거 아니었어?"



선생님 같이 타이르지만



맘에 안든다.




또 하나의 커플 탄생인가... 병원에서 도망나온 중대를 숨겨주는 순희



"애들이 저같은 아빠 만나서 고생이죠"


병원비와 빚에 독촉을 받는 남궁민



"포기하고 싶은 생각 없으세요?


애들요. 애들 없으면 편하게 살수 있잖아요"



"선생님 대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눈에서 광선 나오겠다. 갑자기 급정색하는데 진짜 화난듯.


남궁민 연기 너무 잘해



요즘 윤도 선생 놀리는 맛에 살지요.~~~



2층에서 놀림당하고, 1층에서 차이고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는다.


홍지홍 선생과 유혜정 사귀는 걸 알게되는 윤도 쌤



아이들 앞에서 병원비 독촉당하는 남궁민





애들 앞에서 이러지 맙시다



유혜정 선생은 포커스피플 피디에게 남궁민과 해와 달의 이야기를 제보한다.



"아빠 없는 게 나은 거니?"


계속되는 빚독촉 전화와 


고아만 지원하는 치료비 전액 지원 프로그램을 보고 갈등을 한다.


이장면 좀 슬프다.



"해는 아빠 없어도 달 잘 보살펴 줄수 있어?"


"네"



"사랑해 아빠가 영원히 지켜줄께


같이 없어도. 영원히 같이 있는거야" 


"아빠가 포기하는 거 아니야.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


너무 많이 사랑해서 "


오늘 남궁민 왜 이래. 진짜 인생 연기하는 거 같다.


너무 슬퍼서 ... 목이 메인다.



아이들 병실에 들린 유혜정은 팜플렛을 보고 급히 옥상으로 따라간다



자살을 결심한 남궁민



야경은 왜이렇게 이쁘냐 더 슬프게...



유혜정 선생에 의해 저지 당하는데



"우리 애들 너무 이뻐서 다해주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요"



"아빠가 없는데 애들이 나으면 뭐해요"



"핑계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잘됐네요.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이제 끝내고 싶어"



"무심코 던지는 타인의 한마디에 우리는 상처를 치유받기도 하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상처는 사랑하는 사람만이 치유해줄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중 그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중 그 사람이 있다"


마지막 대사도 멋있고, 유혜정 선생도 다시한번 아빠에 대해서 심중의 변화가 생길것 같다.


남궁민은 오늘 연기는 두고 두고 다시 보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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