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더블유 w 16회 줄거리 및 주요장면 다시보기 리뷰 ( 마지막회 엔딩 )

더블유 w 16회 줄거리 및 주요장면 다시보기 리뷰 ( 마지막회 엔딩 )

강철은 한철호를 찾아가지만

한철호가 쏜 총에 맞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겨우 도망쳐 나온 강철은 결국 자신의 죽음으로 만화의 끝을 만들게 되고

연주는 자신의 앞에서 죽는 강철을 보면서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현실세계의 태블릿은 사라져버리고, 연주는 매일 강철이 죽은 자리를 찾아가

슬픔에 빠져 있는데,

모든 것이 끝이났지만 성무는 돌아오지 않고

이에 수봉은 성무를 찾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현실세계에서는 만화가 끝이났지만 

만화 세계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만화 세계속에서 성무는 한철호를 자살로 위장하여 

죽게 만들고,

자신이 희생을 하면서 강철을 살려내게 된다.

이 내용들은 진범이 강철을 돕는다는 맥락없는 이야기가 되어 

편집이 되고 현실의 독자들은 볼수가 없는 내용이 되어 버린다.

결국 현실세계의 독자들은 만화가 새드엔딩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강철은 현실세계로 나와 연주와 행복하게 사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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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긴장감있게 잘 마무리한 

송재정 작가가 대단하는 생각이 든다.

결말이 쌩뚱맞게 이상하지도 않고, 꽤 맥락있게 마무리된 느낌이다.

아버지 성무의 희생에 조금 슬펐지만, 

딸 연주와 그의 피조물 강철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