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번째 사랑 2회 줄거리


강민주는 번지점프를 하다가 강에 빠지지만, 고상식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강에서 꺼내주고, 인공호흡까지 해서 살려줬지만, 강민주는 고상식을 찾아가 불같이 화를 내고

이렇게 두 사람의 악연은 더욱 깊어진다.


번지 점프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주무관 대신 고상식 과장이 대신 지게 되고,

부시장은 향후 모든 드라마 안내를 고상식에게 책임지라고 지시 한다.


한편 조용한 집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강민주는 우리시에 집을 얻게 되고

마침 그 옆집에서 오토바이를 태워준 잘생긴 젊은 남자 박준우를 다시 만나게 된다.

집도 이쁘고, 옆집에는 잘생기고, 음식도 잘하고, 카페까지 운영하는 젊은 남자가 있으니

강민주는 엄청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우리시에서의 촬영은 계속되야 했고, 거기에서 항상 고상식 과장과 부딪친다.

동굴 극장에서 다시 만난 두사람은 또다시 촬영 마감 시간 때문에 의견 충돌을 벌이는데,

강민주는 고상식 과장의 행동에 대해 오해를 하게 되고

불량 공무원으로 여기게 된다.


강민주는 촬영이 끝난 동굴 극장에서 홀로 남아 청소를 하다가 동굴에 혼자 갇히게 되고

고상식 과장이 또한번 구해주는데, 이에 강민주는 한번 심쿵한다. 


한편 방송국에서는 드라마 표절시비로 난리가 나고, 원작인 웹툰의 작가가 투신 자살쇼를 하다

진짜로 고무 튜브위로 떨어져 크게 다치게 된다.

원작자는 자신의 조수인 미례가 진짜 저작권자라고 미례와 협의 하라고 한다.

하지만 미례는 결정장애자라 결국 우주에서 가장 정확한 자기 오빠와 얘기하라고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박준우에게 아침 초대를 받은 강민주는 

그 집에서 고상식을 마주치게 되고,

고상식이 집의 주인이자 고미례의 오빠임을 알게 된다.

 


 

주요장면 다시 보기 리뷰



물에 빠졌다가 겨우 살아난 강민주. 열받았다.



고상식을 찾아가 소리쳐 보지만



"절차 제대로 지켰으면 이런일이 없었겠죠...

뭐 대단한일 한다고...

낙하산 절차로 한거 상식 있는 행동이야?"


고상식은 되로 받고 말로 되돌려 준다. 



아! 억울해 하는 표정



자주 가는 아지트 주인은 고상식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지만 별로 내켜 하지 않는다.



아지트 주인은 성지루. 

과거 고상식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래서 왜 그렇게 안전을 중시하는지 안다.




"성공했는지 알고싶다면 이렇게 물어보라


나는 꿈을 이루었나가 아니라


나는 지금 행복한가"


강민주는 제 2의 인생을 위해 우리시에게 살아보기로 한다.



새로 얻은 집 옆에는 다 갖춘 잘생긴 젊은 남자가 산다.



드뎌 내가 좋아하는 고상식 여동생 고미례가 나온다. 귀엽다. ㅋ



강민주와 고상식은 동굴 극장에서 또 맞닥뜨리는데, 

강민주는 가는 곳마다 고상식의 행동을 오해하게 되고 

변태, 뇌물수수, 근무태만 하는 불량 공무원으로 여기게 된다.



촬영 종료후 또 한번 강민주는 동굴에 혼자 갇히게 되고



고상식은 다시 한번 강민주를 구해준다



드라마 표절시비로 원작 웹툰 작가가 옥상에서 투신자살 시위를 하다



진짜 떨어져서 크게 다친다



작가는 저작자는 고미례니 고미례와 얘기해 보라고 한다.



하지만 고미례는 선택장애자



"우주에서 제일 정확한 우리 오빠랑 얘기해보세요." ㅋ


선택을 오빠에게 넘긴다



다음 날 아침 식사초대를 받은 강민주는 그 집에서 고상식을 보게되고



고상식이 그 집의 주인이자



고미례의 오빠임을 알고



경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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