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굿와이프 12회 줄거리 및 주요장면 다시보기 리뷰

굿와이프 12회 줄거리

김혜경 변호사는 이태준과의 관계를 정리할 마음을 가지게 되고,

자꾸만 아이들을 찾아와서 귀찮게 하는 시어머니에게 최후 통보를 한다.

그리고 양육권 등에 대한 이혼 상담도 받게 된다.

한편 김단은 자신을 피하는 김혜경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하지만

김혜경 변호사는 받아주지 않는다.

전날 유리한 합의를 이끌어 낼것으로 예상되었던 국민참여재판은

상대방 변호사가 예상보다 적은 합의 조건을 제시함으로서 계속해서 진행이 되게 된다.

하룻밤 사이 태도가 바뀐 모습에 김혜경은 이유를 알아보고, 새로운 증인을 확보했음을 알아낸다.

업치락 뒤치락 하던 재판에서 의뢰인이 그만두고 싶어하는 등 어려움을 겪지만, 

서중원과 김단이 김혜경 몰래 증인의 자료를 없애버림으로서 결국 김혜경 변호사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상대방 변호사는 기뻐하고 있는 김혜경에게 와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서중원은 김단과 김혜경 사이의 이상한 기운을 느끼지만, 미처 알아보기도 전에 

김단은 서중원에게 로펌을 그만둔다고 통보를 하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본다,

하지만 김단은 추천을 받고 찾아간 곳에서 이태준 검사를 맞닥뜨리게 되고, 

기분나빠하며 바로 그 자리에서 나와, 다시 로펌으로 돌아와 김혜경 변호사에게 당분간은 로펌에 남아 있겠다고 얘기한다.

재판 승소 축하를 위해 서중원과 김혜경은 저녁에 같이 있게 되고,

서로 진심을 털어놓는데, 예전에 남긴 전화 음성 얘기를 하게 되고, 결국 서로의 진심을 알게된다.

결국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나누고, 하루밤을 같이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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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변호사는 터무니없는 조건을 제시하고,

끝난줄 알았던 국민참여재판을 계속해서 진행이 된다.

김혜경은 이혼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게 된다.

이태준검사는 서중원 변호사를 불러서 판사의 비리에 관한 진술을 요구하는데,

이태준 검사는 서중원 변호사를 공격하려고 하고,

서중원 변호사도 만만치 않아보인다.

김단은 진심으로 사과를 하지만

김혜경 변호사는 받아주지 않는다.

"대표님 이번에는 놓치지 마세요"

결국 김단은 서중원에게 그만둔다고 통보한다.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서중원과 김단은 증인의 컴퓨터를 훔친다.

결국 재판에서 이기게 된다.

기뻐하고 있는 김혜경에서 상대방 변호사가 한마디 한다.

"김혜경 변호사님, 우리가 법정에서 대등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좀 오해입니다.

그 쪽이 유치원생이라면 저는 박사과정이라고 할까요"

"저희가 재판에서 이겼는데요..."

"아니예요. 졌어요..."

"제약사 측은 300억도 낼 용의도 있었죠.. 결국 150억에 하기로 합의를 봤죠.. 그쪽이 진겁니다"

"어쨌든 재밌었습니다. 김변호사님 실력이 느는게 보여서... 다음번엔 더 재미있길 기대합니다"

진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재미있는 결과다.

새 직장을 구하던 중 이태준 검사를 만나지만

"미안한 말씀드리려고. 저 당분간 이회사 못그만둬요. 할일이 더 남아서, 끝나면 나갈께요"

바로 그 자리에서 나와 김혜경에게 로펌에게 당분간 더 일할 것임을 얘기한다. 

"그만두라고 얘기한적 없어요"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풀게 되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제대로 타이밍을 맞쳐 본다.

고민하던 김혜경은 결국 고민을 멈추고 서중원과 손을 잡는다.

공교롭게도 호텔에 일반룸은 없고. 1박에 435만원짜리 스위트룸을 빌려버리는 신중원

대단하다. ㅋ 

매층에서 멈춰버리는 엘리베이터

손을 잡고

수줍어 하다

진한 키스를 한다.

결국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는 두사람.

오늘 서중원과 김혜경의 수줍은 손잡기부터 진한 키스까지 진한 로맨스에 깜짝 놀랐다. 

블륜 장면인데, 서로 수줍어하는 모습이 귀엽다니...

앞으로 분노 폭발할 이태준 검사의 모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