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7회 줄거리


윤진명은 아침부터 자신을 찾아온 사채업자들때문에, 동생이 있는 병원에 찾아가고,


엄마에게 자신의 서류를 어디에 사용했는지 따지는데


갈수록 엄마와 윤진명의 갈등은 깊어진다.



유은재는 윤종열 선배의 고백을 받은 이후부터 선배 생각뿐이다.


여기저기서 선배의 얼굴만 떠오르고, 선배가 자신을 싫어하는 이상한 상상만 한다.


연애 초보 유은재에게 선배들은 각자 다른 자신만의 연애관을 말해주고


더욱 복잡한 마음이 되지만, 결국 선배와 사귀게 된다.


레스토랑의 매니저는 윤진명에게 계속해서 수작을 부리지만


윤진명은 거절을 하고, 매니저는 계속해서 윤진명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럴때마다 윤박이 생각나지마 


결코 먼저 연락을 하지 못한다.



정예은은 남자친구 고우영과 강이나가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을 알게 되고


강이나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강이나는 계속해서 아저씨에게 빠져들고 결국 아저씨에게 연애하자고 하지만


아저씨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자신의 딸이 강이나로 인해 죽었고, 자신의 딸이 죽었던 곳에서 강이나를 죽이려고 한다.







제 7화 나는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가위



아침부터 나타나서 윤진명을 괴롭히는 사채업자들...



집주인 아줌마의 시원한 물 공격



윤진명은 동생이 있는 병원에 가고



"죽은 사람 안부도 물어요?"


자신에게 계속해서 빚을 넘기는 엄마에게 화를 낸다.



어디에서나 보이는 종열 선배. 유은재는 고백을 받은 이후로 종열 선배를 좋아하게 된다.



"여기 앉아도 돼요?"


"그럼 누가 앉냐? 니가 앉아야지..."


좋아죽는 유은재. 좋은 만큼 불안한 마음도 커지는데...



연애에 대해서 물어보기 위해 정예은을 찾는데, 



모솔 송지원은 급무룩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너무 많다.



갑자기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돌변해서 무서운 목소리로 얘기를 한다.



철없는 유은재 엄마와 그 남자친구 등장



"엄마는 나에게 진짜 고마워해야돼"


계속해서 이말을 반복하는 유은재. 그리고 아버지 사망 보험금.



레스토랑 매니저는 계속해서 윤진명에게 찝적댄다.



근처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사람. 여전히 어색하다.



"너 나랑 밀당하냐? 이게 어디서 못된거만 배워가지고..."



"괜찮아 만져도돼. 난 다 니꺼니까 맘대로 만져"



"나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줘요"


"그냥 사먹지?"


"사달라고 하고 싶어서..." ㅎ


오빠 설레게 한다. 결국 이렇게 연애는 시작된다.



"똥인지 된장인지 쌈싸먹어봐야지 압니까?"


또 하메들의 연애학개론이 시작된다.



"남자가 좋아하는 것보다 덜 좋아하면돼


더 좋아하게 되면 안좋아하는척 감춰야돼"



"생각해보면 나랑 그렇게 다른 사람도 아닌데


괜히 겁먹고 어렵고, 마치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사람에게도 가위가 눌리나봐요..."


"가위 눌렀다고요... 매니저님한테요.."


윤진명은 자신에게 수작을 부리는 매니저에게 할말 다하고 그냥 나와버린다.



레스토랑 매니저의 집에서 나와버린 윤진명은 차가 끊겨 편의점 알바를 하메들에게 부탁한다.




완벽히 부탁을 수행하는 하메들. ㅋ



윤박과 윤진명은 서로에게 연락을 하고 싶지만, 결국 하지못한다.


둘이 행복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너나 내꺼 손대지마. 안그러면 죽여버릴테니까"


정예은은 자신의 남자친구 고우영과 강이나가 연락한 사실을 알게 된다.



강이나는 아저씨에게 더욱 빠져들고 연애하자고 제안하지만



아저씨는 의문의 장소로 강이나를 데리고 간다.



강이나는 이상한 낌새를 채고 그 장소가 자신이 예전에 어떤 아이를 죽인 장소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게 부적이란 말 무슨뜻이야? 사람을 죽였다는 말 무슨뜻이야?"


"아저씨 누구야?"


"원래 이것을 가지고 있던 아이, 그아이 아버지다. 


말해 니가 왜 우리 솔이 팔찌를 가지고 있어? 니가 내 딸 죽였어?"



아저씨는 강이나를 죽이려고 하지만


지나가던 사람들로 인해 빠져나올수 있게 된다.



그리고 물에빠진 아이 등장



풋풋한 사랑이야기와 무서운 살인이야기의 기묘한 조합이 기가 막힌다.


어떻게 이렇게 보석같은 드라마가 나왔는지


겨우 12부작이라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 괜찮으면 같은 멤버로 시즌제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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