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11회 줄거리


신준영은 영옥에게 노을이에게 데려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영옥은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이에 최현준과 노을의 악연에 대해서 다 얘기하는데 그래도 영옥은 최현준 편을 든다.


노을은 유치장 속에서 신준영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꿈까지 꾸지만


신준영은 끝내 나타나지 못한다.



지태는 최현준에게 노을을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지만


최현준은 오히려 지태에게 용기가 없으면 침묵하라고 한다.



신준영은 최현준을 찾아가서, 노을을 풀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최현준이 이를 거절하자


예전에 노을이 방송국에 제보하려고 했던 USB 를 최현준에게 넘겨준다.


최현준은 그 USB에 담긴 영상을 보고 노을을 풀어주라고 지시하게 된다.



최현준 집을 나와 경찰서에 있는 노을에게로 가던 신준영에게 


지태가 전화를 걸고, 자신이 신준영이 노을에게 USB 를 뺐던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결국 신준영은 노을에게 가지 못한다,



유치장에게서 나온 노을에게 이은수가 찾아오고, 


떠나지 않으면 동생의 목숨을 뺐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협박을 한다.



노을은 마지막으로 신준영을 찾아가지만, 


신준영이 노을을 피한다는 기획사 대표의 거짓말을 듣고, 그냥 돌아가게 된다.


이은수의 협박에 노을은 급하게 외국으로 떠나려고 하지만, 지태가 나타나 노을을 붙잡는다...



한편 신준영은 과거 뻉소니 사건의 담당 변호사를 찾고 


그 사건의 진짜 뻉소니범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영옥에게 노을에게 데리고가 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영옥은 들어주지 않는다. 



노을은 신준영을 기다리다가 신준영이 찾아오는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꿈속에서 바닷가로 여행을 가는데



꿈속에서만 행복할 수 있는 두사람



현실은 여전히 가혹하다



신준영은 끝내 찾아오지 않는다.



지태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노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최현준에게 말한다.



"용기 내 소리칠 자신없으면 입다물고 비겁해져. 예전의 나처럼"


최현준은 지태에게 오히려 침묵하라고 한다.



신준영은 최현준을 찾아가고



노을을 풀어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최현준은 거절을 한다. 


신준영은 과거에 노을에게서 뺏은 USB 를 최현준에게 건내준다



USB 속 동영상을 보고 최현준은 노을을 풀어주라고 한다.



최현준 집에서 나온 신준영은 노을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그 때 지태가 전화를 걸어 자신이 과거 노을의 사고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결국 신준영은 노을에게 가지 못한다



노을은 구치소에서 나오게 되지만



이은수가 찾아와 당장 떠나지 않으면 동생의 목숨이 위험할꺼라고 협박을 한다.



노을은 마지막으로 신준영을 찾아가지만 기획사 대표의 거짓말만 듣고 돌아오고


급하게 외국으로 떠나려고 한다.



하지만 지태가 노을이 떠나지 못하게 막아서고



신준영은 과거 뺑소니 사건의 담당 변호사를 찾아


진짜 뺑소니범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한다.





갈수록 함틋은 안습이다. 이게 슬프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 


특히 오늘 에피소드는 정말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재미없었던 거 같다.


진짜 고구마 100개를 먹은 것같은 답답한 암유발 드라마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시작을 했는데, 용두사미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사전제작 드라마라 수정도 못하니 남은 에피소드들도 이런식으로 진행되면


정말 시청률 폭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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