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12회 줄거리


신준영은 남은 3개월을 노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보다


자신이 빼앗아 버린 진실과 정의를 노을에게 되돌려주는 방법을 선택하고,


진범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최변호사 (류승수)를 쫓아다닌다.



지태는 떠나려는 노을을 막아서며 모든 사실을 말해주고, 


약혼식에 불참함으로서 자신의 부모들과의 대립을 시작한다.


노을은 신준영을 포기하고, 최현준과 이은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태와 위험한 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신준영은 다른 피디와 버킷리스트 쵤영을 재개하고,


노을 또한 신준영의 라이벌 서윤호의 영화 메이킹 VJ 를 맡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약혼식에서 버림받은 윤정은이 제작을 맡은


영화에 신준영과 서윤호가 참여하게 된다.






"백년은 아니더라도 내 남은 시간 전부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쓰고 가자"


이제부터 제발 제대로 쓰자. 



"그만하자 신준영은 안온다. 끝. 진짜 끝"


노을은 기다리다 지쳐서 이제 포기한다.



불쌍하다 노을.



"내가 내 남은 인생을 걸고 해야할 일은 


을이와 그림같은 집에서 행복할 일이 아니라"


신준영의 사건을 맡았던 전 검사 최변호사를 쫓아다닌다.



"내가 을이에게서 빼앗아 버린 진실과 정의를


그 아이에게 다시 돌려주고 가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진범의 이름을 알아내려고 한다.



"도망칠 필요 없어 그냥 여기 있어"


을이를 막아서는 지태



"내 부모야"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 지태.




"넌 뭘했는데? 니부모가 을이 협박하고 이 나라에서 을이 쫓아내려고 할때 넌 뭘했는데?"


지태는 신준영의 얘기를 듣고 비겁한 자신의 행동을 바꾸기로 한다.



결국 지태는 약혼식장에 나타나지 않는다.



신준영은 계속해서 변호사를 쫓아다니면서 진범을 말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모든 얘기를 다하고 결국 진범의 이름을 알아내는 신준영



"어쩌면 내가 아저씨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될수도 있겠다. 그쵸?"


"그럼 우리 사궈요 아저씨"



"늦었어요. 이제 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고, 법적으론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까 진범이 누군지만 말해달라고요"


"대한제일당 당대표 윤석우의 외동딸 윤정은 이요"


신준영은 죽으러고 수영장에 빠진 윤정은을 구해준다.



신준영은 다시 버킷리스트 촬영을 진행한다



지태는 최현준에게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고 선전포고하지만



은수는 윤정은에게 영화제작일을 맡긴다.



노을은 신준영의 라이벌 서윤호의 영화 메이킹 VJ 를 맡는다.



이쁘게 꾸민 노을, 이쁘다. 



신준영 집앞에서 마주친 영옥과 현준


최현준은 영옥을 보고 깜짝 놀란다.



지태는 하루종일 이쁜척 하느라 고생한 노을에게 잘해주고



윤정은이 제작을 하는 영화에서 신준영, 노을, 지태가 전부 만나게 되는데 



오늘 다들 비주얼 폭발이다.



신준영보다 둘이 더 잘어울리는 듯



신준영과 노을이 안 마주치니까 


더 밝아지고 재밌네.



앞으로 본격적으로 싸우면 재밌어 질듯.



오늘 같은 분위기면 웃기고, 재밌는데,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


근데 함틋 계속 보면서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오늘에서야 다들 긴팔을 입고 있다는 것을 인지함. 헐 전에는 눈까지 왔는데도 ... 

배경이 겨울이 라는 것을 인식을 못하다니 암튼 더운 날씨에 긴팔 까지 입고 있으니 조금 이상하다. ㅎ 

방영 날짜를 겨울로 잡았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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