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7회 줄거리


수봉은 강철 캐릭터는 원래 연주가 만들었다는 얘기를 하고, 


실제로 연주가 현실 속의 인물을 바탕으로 강철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그리하여 강철을 살릴 수 있는 설정으로 만화를 다시 그리게 되고, 연주가 그린대로 만화 속 세상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강철은 자기 방에서 눈을 뜨게 되고, 연주는 교도소 안에서 눈을 뜨는데, 


연주를 면회온 강철은 왜 자신을 살려냈냐고 다그치지만


연주의 진심어린 사랑고백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강철은 연주를 빼내기 위해 위장 결혼 발표를 하고, 


연주는 강철의 부인 신분으로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실제 부부처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도 잠시


진범에게서 강철은 전화를 받게 되고,


진범은 자신이 강철의 가족들을 죽였고,


이제는 새로운 가족인 연주까지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하는데....






"누나가 만들었다고


강철 캐릭터가 누나가 만든 캐릭터라고 했거든요"



강철은 연주가 어릴때 실제 사격 선수를 보고 만든 캐릭터였다.



"내가 살려


강철은 내가 살릴꺼야"


전혀 똑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연주가 직접 만화를 다시 그리고



그 만화 속 세상은 연주의 그림대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연주는 교도소 안에서 깨어난다.



강철도 물속이 아니라 자신의 방에서 깨어난다.




이송 차량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연주는 형사에게서 또 무서운 취조를 당한다.



"당신이 뭔데


당신이 뭔데 내 인생을 멋대로 결정해. 무슨 자격으로"


"그림을 그렸나보죠. 당신이 직접


나를 그리고, 나를 살리고, 그게 오연주씨 권한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선택한 죽음을 당신이 왜 멋대로 이어가?"


그리고 다음 날 강철이 찾아왔지만 


자신을 왜 살렸냐면서 화를 낸다.



"누가 이따위 인생을 좋아한다고 속편을 만들어?"


"사랑하니까요


말도 안되는거 아는데, 진짜 사랑하게 되버렸으니까요"



연주는 진심으로 사랑 고백을 하고, 현실세계로 다시 나가게 된다.


하지만 바로 다시 만화속으로 들어오게 되고,



"나도 두려웠거든 . 다시는 당신을 못보게되는게"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강철은 연주에게 4가지 타입의 로맨스 유형을 제시하고


연주는 마음은 4번이지만, 3번을 선택한다. ㅋ



그리고 연주를 교도소에서 빼내기 위해 강철은 연주와 위장결혼발표를 하게 된다.







그렇게 둘이 진짜 부부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진범이 강철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계속해서 의문의 말들을 하는데...





진범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주까지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섬뜩한 진범의 경고로 끝났다.



내일 부터 진범과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시작될듯. 


오늘은 정말 둘의 케미가 좋아서 너무 잘어울렸고, 키스신도 역대급...


진짜 이종석은 이런 역할에 최적화된 배우같다. 한효주도 생각보다 귀엽고... ㅋ


내일은 더 재미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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