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39회 줄거리

도건우를 만나러간 강기탄은 회사 로비에서 과거 오수연과 찍은 사진을 보고

오수연과의 관계를 궁금해한다. 그 와중에 도건우는 오수연과 결혼할 것임을 강기탄에게 이야기한다.

강기탄과 도건우는 MK2 백신 특허권에 대해서 회의를 하게 되고, 도건우는 특허권을 도도제약에 넘기라고 하지만

강기탄은 거절한다. 그리고 회의 도중 도건우의 B글로벌 인수에 대한 의혹을 오수연에게 말해준다.

오수연은 자신에게 B글로벌 인수에 대해 말해주지 않은 도건우에게 화를 내지만, 

도건우는 변일재의 비리, 횡령 자료를 찾아내기 위해서였다고 변명을 한다.


  강기탄은 계속해서 오수연 변호사와의 관계를 궁금해하고, 문태광에게 물어보는데, 

이 때 오수연의 동생이 강기탄 때문에 죽은 것만 이야기 해주고,

더 많은 이야기는 해주지 않는다.


복귀한 도충회장은 자신을 배신한 사장단들부터 잘라버리고, 도건우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 

하지만 오수연 변호사와의 결혼은 반대한다. 

하지만 도건우는 계속해서 결혼을 진행하려고 오수연을 설득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도충 회장은 결국 황귀자와 도광우를 집에서 쫓아낸다. 

도충회장의 치매 증상은 계속 악화되고, 도건우는 의사의 입을 막고 계속해서 그 사실을 숨기는데..


MK2 백신이 도도제약의 경쟁사인 극동제약에 넘어가고, 도도제약은 주가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도건우는 도도그룹 주요 회사들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려고 하고,

강기탄은 도신영을 통해 도도호텔 유상증자를 반대 하도록 한다. 

한편 도광우는 도건우를 처치하기위해 이전에 변일재 아래에 있던 조폭을 움직이게된다.


강기탄은 자신때문에 오수연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때문에, 오수연에게 사과를 하고

오수연과 좀더 친하게 지내기를 제안하는데, 오수연은 거절한다.

오수연과 강기탄은 재판을 맡은 최검사에게 자료를 건내지만

최검사는 황재만의 검은 제안을 받게 된다.

 

도건우는 B글로벌 변일재 비밀자료를 오수연에게 넘겨주려고, 오수연을 만나지만

그 자리에서 도광우가 보낸 조폭에게 칼을 맞고 쓰러진다.

가까스로 생명을 구하는데, 

이 때 도건우는 오수연에 대한 기억을 하게된 강기탄에게서 전화를 받게 되고,

강기탄은 이 사건이 도건우가 스스로 만든 자작극임을 직감한다.


도건우의 도광우를 속이고, 오수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조폭을 움직여 자작극을 만들었고, 

그 상황을 이용하여 다시한번 오수연의 마음을 흔드는데...



강기탄에게 오수연과 결혼을 할것임을 밝히는 도건우

MK2 백신 특허권을 도도제약에 안넘기기로 한다. 

그리고 오수연 변호사에게 도건우의 B글로벌 인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도건우와 강기탄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강기탄이 쓴 소설에 현혹되지마"

오수연은 도건우에게 B글로벌 인수에 대해 말해주지 않은 것에 화를 내지만,

도건우는 변일재의 횡령과 비리 자료를 찾기 위해서였다고 변명한다.

강기탄은 오수연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궁금해 하고,

오수연의 동생이 자신때문에 죽은 사실을 알게된다.

도충 회장은 배신한 사장단을 모조리 해고하고, 도건우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

MK2 백신을 라이벌인 극동제약에 넘기게 되고, 도도제약은 큰 타격을 입는데

도건우가 유상증자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강기탄이 도신영을 움직여 반대하게 한다.

도광우와 황귀자는 집에서 쫓겨난다

열받은 도광우는 조폭을 찾아가 도건우를 처치할것을 지시하는데,

오수연에게 변일재의 비리자료를 넘기려고하는 자리에서 칼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강기탄은 오수연 동생의 납골당을 찾아가게 되고, 기억을 조금씩 하게 된다.

가까스로 살아난 도건우는 오수연에게 걸려온 강기탄의 전화를 대신 받게 되고

자신의 자작극임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

강기탄은 이 사건이 도건우의 자작극임을 직감한다

도건우는 도광우를 속이고, 오수연의 마음을 얻기위해 자작극을 만든 것이었다.

걱정하는 오수연의 마음을 다시한번 흔드는 도건우


순정남에서 사랑을 얻기 위해 무서운 집착남으로 변해가는 도건우

언제까지 오수연을 속일 수 있을까?

결국 이런 것들때문에 오수연의 마음이 다시 강기탄에게 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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