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7 3화 리뷰, 줄거리,

왕좌의 게임 시즌7 때문에 매주 월요일마다 영상뜨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번 주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주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주도 역시나 재미있네요.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면서 서로 속고 속이는 과정에서 보이는 동맹 작전과 전략들.. 그리고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들이 한장면도 눈을 떼질 못하고 하네요.


 

용보고 놀란 존스노우


 

3화 에서는 드디어 존스노우와 대너리스 여왕이 만나게 됩니다.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드래곤 스톤에 당도해서 티리온과 재회를 하게 됩니다. 서로 농담도 주고 받고, 용 구경도 하는데, 평소에는 착하신 대너리스 여왕님이 웬일로 까칠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존스노우에게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라고 하는데, 존스노우는 절대 못한다고 합니다. 티리언이 중재하려고 하지만, 존스노우가 나이트킹과 화이트 워커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대너리스와 티리언은 헛소리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기 시작하네요.

 

 

둘의 사이에서 눈치만 보던 티리언이 드래곤스톤 지하에 매장된 드래곤글래스 채굴을 요청한 존스노우와 대너리스 중재를 하기 시작하고, 결국 대너리스는 허락을 해주네요.. 서로에게 첫인상이 별로인 존스노우와 대너리스는 미운정이 더 무섭다고 나중에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기대도 되네요.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는 두사람의 투샷

 


 

한편 도른의 샌드와 그 딸에게 서세이가 복수를 하는데, 딸에게 독을 먹이고, 그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네요. 딸이 죽어가는데, 밥도 먹고 물도 먹으면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두고보자고 하고 나가버리네요.. 참 복수 제대로 하네요.

 

 

산사와 브랜이 드디어 만났는데, 앞으로 브랜의 역할이 기대가 됩니다. 빨리 아리아도 합류해서 서로 힘을 합치면 좋겠네요. 그리고 샘웰 탈리가 조라의 회색병을 치료해 줘서 조라가 다시 대너리스에게 갈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전략싸움이 일어나는데, 티리언의 전략으로 손쉽게 캐스털리락을 공략하지만, 캐슬털리락은 이미 비어있는 상태였고, 그때 제이미 라니스터는 병력이 없이 자원 조달역할을 맡은 타이렐로 가서 손쉽게 무혈입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비밀을 갖고 있던 올레나 할머니가 결국 독을 드시더니 진실을 말하고 퇴장을 하시네요.

 

빡친 표정의 제이미...

 

 

갈수록 흥미진진해 지는 시즌7 한편 한편이 영화같네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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