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아빠가 등장하고, 아빠는 뭔가를 감춘채 계속해서 강철을 죽이려고 한다. 

한효주는 다시 웹툰으로 들어가서 강철을 구해주고 둘은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간다.

한효주와 강철은 계속해서 이상한 일에 엮이게 되고,

아빠는 계속 죽이려고 하지만 강철은 죽지 않는데,

심지어 강철은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눈치챈다.






"아빠는 납치된거야"


하지만 아빠가 돌아왔다.



"다친데 없고?"

"그거 아빠가 그리신거 맞아요?"




"강철이를 다시 죽이시려나봐요"

"아빠도 보신거죠? 살아있는 강철을..."

"그러니까 그놈 목숨을 끊어놔야 하는 거다"



통화중 다시 웹툰속으로 들어간다.




웹툰이 저절로 그려진다.



강철을 독극물로 살해당하는 위험에서 다시 한번 구해주는 한효주






"당신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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