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2회 줄거리


효은을 한국으로 데리고 온 수아는 남편 진석의 반대와 일에 치여 힘들어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딸을 잃게 된 도우가 괜찮을지 걱정을 한다.


한편 도우는 아내 혜원의 반대에도 도우는 애니의 유골을 찾으러 말레이시아로 향한다.



효은의 짐을 챙기던 중 수아는 애니의 물건까지 가져오게 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도우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수아의 짐에 문제가 챙겨서 다음 비행기로 오게 되고


둘은 밤새도록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함께 있게 된다.



도우가 수아를 집으로 데려다 주게 되고


가는 도중에 둘은 서로의 아이들 이야기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한강의 여명을 보면서 도우는 애니의 유골을 한강에 뿌려주고


수아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같이 눈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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