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38사기동대 16회 줄거리 및 주요장면 다시보기 리뷰

38사기동대 16회 줄거리

왕회장은 정도를 버리고 안태욱에게 정치자금을 전달한다.

사재성은 최철우 회장에게 가서 천갑수 시장이 8년전 방철우 사장의 살인을 덮어준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마진석에게 사기꾼을 말하게 시키는 조건으로 100억을 받아낸다.

이 때 최철우 회장은 돈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평동 사채시장을 움직인다.

마진석이 말한 주소에서 검사는 백성일을 체포한다.

양정도는 왕회장을 찾아가지만 만나보지도 못하고 쫓겨난다.

그리고 노방실은 기자에 사기꾼을 제보하고, 미주는 경찰서로 향하는데...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사기의 일부분이었다.

노방실이 제보한 국민들 돈을 속여먹는 진짜 사기꾼은 최철우 회장이었다.

양정도는 마진석에게 사재성을 꼬시게 만든 다음 사재성을 최철우 회장에게 보낸다.

최철우 회장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평동사채사무실을 움직이게 되고

그렇게 자신의 자금줄을 드러내게 된다.

사재성이 받은 100억은 사재성 트렁크에서 자금 전달책에 의해 

왕회장에게 전달되고, 왕회장은 정도를 버린척 하면서 그 돈을 안태욱에게 전달했다.

그 모든 과정들이 기자에의해 촬영되고, 최철우와 천갑수 시장은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방송에 나오게 된다.

이 때 양정도는 다른 사람들 몰래 자금전달책 역할을 하고, 다시 교도소에 가게 된다. 

결국 자금줄이 드러난 최철우 회장은 체납세금 천억을 납부하고 되고, 

천갑수 시장은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나쁜놈들 특히 사재성도 다 잡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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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양정도를 버리고 안태욱을 돕기로 한다

노방실은 기자에게 사기꾼을 제보하고

양정도는 왕회장에게서 쫓겨난다

사재성은 최철우로부터 100억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최철우는 이 때 평동 사채 시장을 움직인다.

결국 백성일이 잡혀가는데...

하지만 지금까지의 일들이 모두 사기였다.

노방실이 제보한 사기꾼은 최철우였고,

사재성이 받은 돈은 왕회장, 안태욱을 거쳐 천갑수 정치 캠플로 흘려간다.

결국 자신의 돈줄을 다 드러낸 최철우

최철우 회장의 체납세금을 다 받아내고, 완납 통보하러온 백성일 ㅋ

사기 친다고 수고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출연해준

나쁜 녀석들의 박웅철. 백성일과 똑같이 생겼다.

오늘 마지막회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멋지게 사기를 친 양정도 ...

현실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