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9회 줄거리

현지는 자신이 고백했던 말을 잊어 달라고 하지만,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을 겪게 되고,

봉팔은 그런 현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둘은 그렇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면서 데이트도 하고, 영화도 보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


주혜성 교수는 계속해서 형사들의 감시를 받게 되고, 

심지어 형사들은 살해현장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톨게이트에서 교수의 차량이 찍힌 사진을 확보한다.

이에 주혜성 교수는 작년부터 죽은 여학생을 쫓아다닌 남학생을 자살로 위장하여 죽이고,

남학생의 유서에 자신이 여학생을 죽였다는 내용을 적어놓아

용의선상에서 다시 한번 벗어난다.


봉팔과 현지는 순대국밥팀과 함께 퇴마를 하러 가게 되고, 죽기전 연인의 몸위에 있는 여자 귀신을 보게 된다.

남자와 여자는 연인관계였지만, 안좋게 헤어진것으로 보인다.


스님은 과거에 봉팔이 아버지가 봉팔이에게 보낸 문자를 보게 되고,

봉팔이의 중학교 졸업식때 촬영한 영상들을 찾아보는데,

거기서 주혜성 교수가 찍힌 것을 발견한다.

그길로 주혜성 교수를 찾아가는데...


현지는 자신이 귀신이고, 결코 봉팔이와 어울려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봉팔이에게 미안해하고, 슬퍼한다.

이에 봉팔이는 현지에게 진심을 다해 키스를 한다.



자신의 고백을 다 잊어달라고 하는 현지

하지만 현지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자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는 봉팔

오늘의 처녀 귀신. 죽기 전 연인의 몸위에서 목을 조르고 있다.

형사들이 주혜성 교수를 계속해서 감시하게 되고

주혜성 교수는 죽은 여학생을 쫓아다니던 학생을 자살로 위장하여 죽여버리고,

유서에 자신이 여학생을 죽였다고 써놓는다.

현지와 봉팔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다.

썰렁, 아재 개그를 하는 봉팔이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귀신 드라마인지, 연애 청춘드라마인지... 

오늘은 절반이상이 데이트장면이다.

밤에 악몽을 꾼 현지를 안심시켜주는 봉팔

우연히 주교수의 사무실에 들어가게 된 현지

주교수는 현지를 볼수 있으면서 못본척하고, 현지는 아무것도 모른채 사무실을 나온다.

주교수 책상위에 있는 현지의 책

여자귀신은 계속해서 남자를 괴롭히고 있다.

스님은 봉팔이의 중학교 졸업식때 촬영한 영상속에서 주교수의 모습을 발견한다.

현지는 다른 연인들과 다른 자신들의 모습에 미안해하고, 슬퍼한다.

하지만 봉팔은 진심을 다해 현지에게 키스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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