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11회 줄거리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나오던 중에 정예은은 전남친 고우영에게 납치된다.


고우영은 정예은이 자신을 비웃었다면서


감금을 하고, 폭력을 행사한다.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비는 고우영을 예은은 달래는 척 하다가 


기회를 잡고 도망쳐 나왔지만, 다시 잡히고 만다.


그 이후로 고우영의 괴롭힘은 더욱 심해진다.



하메들은 다들 바쁘다.


강이나는 새로운 일과 디자인 공부 때문에 


윤진명은 엄마 면회와 동생의 일때문에


유은재는 아빠 사고의 재부검 때문에


송지원은 학보사 마감 때문에...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다같이 모인 하메들은 예은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고우영이 대신 보낸 답변을 보고 하메들은 금방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된다.


예은의 방을 뒤져 고우영의 집을 찾아내게 된 하메들은


결국 정예은을 구해내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유은재가 손바닥에 칼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방송을 탄 하메들에게 각자의 남자들이 찾아오는데,


유은재에게는 윤종열이, 윤진명에게는 박재완이, 강이나에게는 서동주가...


하지만 송지원에게는 아무도 찾아오지않고 송지원은 외로워한다.



퇴원을 하게 된 유은재에게 송지원이 이유를 물어보게 되고


유은재는 그러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아빠를 죽인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


유은재는 어느 날 아빠가 보온병에 이상한 약을 타는 것을 보게 되고,


그것을 독약이라고 여겨 보온병의 내용물을 바꿔치기한다.


그리고 아빠는 사고가 잘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죽게 된다.


그 약이 독약이 아닌 수면제 일수도 있지만 유은재는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을 하게 된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송지원은 은재의 정체에 충격을 받게 되는데...



정예은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고


예은의 친구들이 송지원의 별명이 송구라임을 말해주게 된다.


그렇게 송지원이 귀신을 본다는 거짓말이 들통나게 된다.







제 11화 알고보면 모두가 특별한 사연들 #귀걸이



정예은은 하메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나오던중



납치가 된다.



범인의 정체는 전 남친 고우영



정예은이 자신을 비웃었다면서 납치의 이유를 밝힌다.


찌질하면서 섬뜩한 데이트폭력 연기 오늘 제대로다.




윤진명은 동생의 안락사 문제와 엄마의 면회때문에 바쁘다



유은재는 아빠 시신의 재부검 때문에 바쁘다



송지원은 학보사 마감때문에 바쁘다



강이나는 새로운 아르바이트와 디자인 공부때문에 두 다리에 파스를 붙일정도로 바쁘다



정예은은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비는 고우영을 달래는 척 하다



도망을 쳐 보지만 결국 다시 잡히고 만다



그 이후로 고우영의 폭력을 더욱 심해지고 그렇게 이틀이 지나간다.



작년 윤진명의 생일 때 사놓고 주지 못한 립스틱 때문에 



윤진명은 엄마의 진심을 알게 되고 슬퍼한다.


이 장면은 오늘의 슬픈 장면... 나도 눈물이...ㅜㅜ



윤진명의 빠졌던 손톱이 말끔히 다시 자라났다.



강이나는 전남친을 가게에서 마주치지만



그냥 모르는척, 자기일 열심히 한다.



송지원도 마감을 마무리 짓고, 이제 집으로...



그렇게 이틀만에 하메들이 한자리에 모이지만 정예은만 안보인다


송지원이 문자를 보내게 되고


\


고우영이 대신 답변을 보낸다



하지만 눈치 빠른 유은재와 송지원이 금세 이상한 낌새를 채게 된다



예은의 노트북 배경화면에서 고우영의 동네를 알아내게 된 하메들은 



총알 택시를 타고 고우영 집으로 날아간다.



납치해서 제대로 괴롭힌다.


요즘 데이트 폭력이 심각하다는데, 진짜 저런일이 생길까봐 무섭다.



중국집 배달부의 도움으로 고우영 집으로 들어가기 성공하지만



고우영은 카터칼로 위협을 한다.



하지만 겁없고 감정이 없는 유은재가 나서고 결국 손바닥에 칼을 맞는다.



유은재 덕분에 고우영을 잡게 되지만



손바닥에 칼맞았는데, 다들 놀라게 왜 쓰러지니? ㅋ



고우영은 경찰에 잡혀가고



유은재는 병원에 실려간다.



"손바닥 베인걸로 안죽어요" ㅋ


다들 연기 너무 웃기다.



유은재는 무사하다.



유은재에게 윤종열이 찾아오고



둘은 서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둘이 너무 귀엽다.



진명에게는 박재와이 찾아온다



깜짝놀라는 송지원



강이나에게는 서동주가 찾아온다



아! 외로운 모태 솔로 송지원...


오늘 송지원때문에 너무 웃겼다. 부러워하는 표정이 진짜 공감간다.



불러도 나오지 않는 임성민 ㅋ



큰 사건을 잘 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 찍는 하메들


이 다섯명 너무 잘어우린다. 어디서 이런 조합을 찾아냈는지 제작진들 진짜 대단하고 칭찬해 주고 싶다.



유은재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송지원에게 해준다



어느날 아빠가 보온병에 약을 타는 것을 보게 되고



이상하게 생각한 은재는



그 약을 바꿔치기 해버린다.



그리고 아빠가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그 약이 독약이 아니라 수면제 일수도 있지만


아빠의 사고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송지원은 은재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깜짝놀라게 된다.



예은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게 되고


송지원이 과거 거짓말을 잘해서 송구라라고 불렸다는 사실을 말하게 된다.



예은은 그 이야기를 듣고 귀신 이야기의 진위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유은재는 깜짝놀라고



송지원은 당황해한다.







오늘 청춘시대 너무 재미있었다. 올해 본 드라마 에피소드 중 제일 재미있었던 거 같다.


웃기고, 무섭고, 슬프고, 로맨티하고, 감동적인 내용이 오늘 한편에 다 들어 있었다.


진짜 최고 ㅎㅎ


이런 드라마가 내일 이면 벌써 종영이라니


12부작은 너무 짧은 거 같다.


이 조합으로 몇 시즌 더 하면 좋을 꺼 같은데,.


이렇게 잘 어울리는 다섯명의 조합을 언제 다시 볼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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